몰아서 올려본다. 미친듯이 눈폭탄을 맞은 이탈리아. 덕분에 21라운드 상당 경기가 취소되었다. 로마는 어찌어찌 칼리아리 원정을 떠나긴 했는데, 늘 그렇듯이 칼리아리에게 호구를 잡혔다. 데로씨가 빠지니 수비진 균형이 무너지고 키예르의 돌고래쇼는... 아무튼 4-2로 대패. 역시 이놈의 콘티가 문제다. 로마로 좀 돌아오라니까. 그나마 요새 주앙이 폼을 회복해서 다행. 골도 잘 집어넣고 있다. 눈밭에서 펼쳐진 인테르-팔레르모는 미친듯한 경기가 펼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