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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미소라세기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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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 2018 : 커리팀 vs 르브론팀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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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 2018 동,서부 스타터가 결정되었다.
서부에서는 백코트에 커리와 하든, 프론트코트에는 듀란트, AD, 커즌스.
동부는 백코트 어빙, 드로잔, 프론트코트는 르브론, 쿰보, 엠비드.



이번 올스타는 다소 특이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각 지구에서 1위로 뽑힌 선수가 주장이 되어 자신의 팀원을 선발, 팀을 꾸리게 되는 방식.
서부 1위 커리와 동부 1위 르브론이 나머지 스타터로 뽑힌 멤버들을 각기 지명하여 팀을 만든다.
벤치 멤버는 감독 추천으로 선발되는데, 이 또한 뽑힌 선수 중에 커리와 르브론이 지명할 것으로 예상.

여전히 동부에서 경쟁자가 없는 르브론은 전체 1위 득표를 달성.
이번 시즌 핫하다지만 엠비드와 쿰포가 스타터로 뽑힐 줄은 예상 못했더랬다.
저평가의 대명사 드로잔도 스타터 등극!



서부는 올스타급 선수들이 워낙 많아서 엎치락 뒤치락 진행.
결국 커리가 듀란트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1위.
부상 전까지 MVP모드로 질주하던 하든과 뉴올리언즈의 쌍돛대도 스타터로 등극.



서부지구 팬투표 결과.
마누는 마지막 시즌이라 그런지 커리에 이어 백코트 2위를 차지.
하지만 팬투표 50% + 선수단투표 25% + 미디어투표 25%로 합산하는 방식이라
스타터에는 결국 들지 못했다.
프론트코트 팬투표 2위를 기록한 D그린 역시 마찬가지.


서부지구 백코트 합산 순위.
커리는 팬투표, 선수단투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전체 1위 차지.
서부 답게 서브룩, 탐슨, 릴라드 같은 가드들이 못뽑힌다.
감독 추천을 노릴 수 밖에.


과연 커리는 누굴 뽑을 것인가.
아마도 흥행을 위해 듀란트는 르브론이 지명할 것 같으니, 어빙을 뽑지 않을까.
커리-어빙-쿰포-AD-엠비드를 예상해 본다.

그리고 작년에 실패하여 한껏 굴욕을 당했던 하프코드 슛 연습을 미리 해두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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